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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의 핵심은 소비자 참여가 아니던가.

하지만 share해주면 기프티콘이나 주는 - 브랜드 경험은 무시하고, KPI 채우기에 급급한 - 캠페인은 솔직히 캠페인이라 이야기 하기도 창피합니다.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이끌어내는 것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이라 할 수 있을텐데요.


중국 맥도날드에서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캠페인을 해서 소개합니다.

I See Fries

2014 Cannes Media 부문 동상 수상작.



중국 산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하루 2천만명이 이용하는 사진 공유앱 Meitu를 활용한 캠페인입니다. 중국 맥도날드는 Meitu 내에 fry box view finder를 설치하고, 후렌치후라이와 비슷하게 생긴 물체를 촬영 후 공유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후렌치후라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의 인스타그램, Meitu에 뷰파인더가 설치된 모습.

공짜로 소비자들을 참여시키기에 있어서 동기부여만 확실하다면, 참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기 마련인데, I See Fries 캠페인에도 희안한 후렌치후라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I See Fries의 희안한 후렌치후라이들

중국 맥도날드는 소비자가 공유하는 사진들을 자사의 웨이보 페이지에도 공유되도록 했고, 몇몇 사진은 옥외광고 아이디어로도 활용해서 캠페인의 파급효과를 높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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