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2.0 보도자료

상큼한 일요일 아침의 포스팅 하나.

웹2.0이라는 온라인의 트렌드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정보를 습득하는 경로가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에 알맞게 보도자료의 형식 또한 달라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른바, PR2.0 보도자료.

PR2.0 보도자료는 하나의 블로그 포스트와도 유사하다할 수 있기때문에, 모든 요소에 RSS feeding이 가능하여야하고 검색에 있어서 가능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태깅이 이루어져야 한다.

블로그 포스트는, 내용의 작성에 있어서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관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SEO는 엄밀히 말하면 블로그 솔루션의 검색엔진최적화이지만, 블로그 포스팅에 있어서도 SEO의 고려는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기아자동차를 검색할 때 기아자동차라고만 태깅하는 것과 기아자동차, 기아차, Kia Motors, Kia, 모하비(기아의 2008년도 신차임) 등 이용자가 다양한 단어와 영문으로도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경우의 수에도 신경써서 태깅하는 것은 검색결과에서 엄연히 차이가 나게 된다는 이야기. 더군다나 언어의 활용이 다양한 한국어로의 태깅이기에..

이처럼 검색 상 상위에 랭크되도록 전략을 세워, 보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검색엔진이 하나의 정보를 읽을 때는 그 순서가 있는데, 제목과 태그, 내용 중 상위 문단이 바로 검색엔진이 먼저 읽기 시작하는 요소 중의 하나다. 이를 유념하여 내용을 작성하면 검색 상 상위에 랭크되는 데에 도움을 준다.

PR2.0 보도자료는 위에 언급한 SEO를 고려한 블로그 포스트와 같이, 내용 작성에 있어서 핵심과 팩트(Fact)가 제목 다음 최상위로 위치되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있다. 핵심과 팩트를 뒷받침하는 요소는 그 다음에 위치시키고 PR1.0(기존의 미디어 배포형태)에 포함되기 어려웠던 멀티미디어요소들이 그 다음에 위치된다.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은 동영상, PDF 등의 도큐먼트, 이미지 등 보도자료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함께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SEO가 자동으로 고려되도록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가 가능하다는 것은,
기존 보도자료보다 매우 강력한 이점이 되겠다.

국내 기업들이 하루 빨리 PR2.0을 도입하는 그날까지,
나도 함께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