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에서 '동영상 검색' 인터넷 새 화두로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영상물을 검색할 때, 이는 지금까지는 게시자가 기재한 태그를 통해 검색결과에 반영되어 왔는데, 앞으로는 시스템이 영상을 분석하여 검색결과에 반영해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래서인지 기사로도 게재되고 세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아직은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멋진 진화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영상물의 분석도 하나의 이미지 분석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면 Flickr와 같은 이미지공유사이트에도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요.
솔직히 그 검색의 결과의 정확도가 몇%나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제오늘에 걸쳐 기사에 게재된, 관련 기술을 발표한 두 회사, 비디오서프와 디지털스미스.
비디오서프(www.videosurf.com)
이미지 스캔과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동영상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발표.
디지털스미스(www.digitalsmiths.com)
수년 간 영화 및 TV 스튜디오용 디지털 비디오를 목록화하는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웹 기반 비디오 검색을 위한 신기술 발표했는데, 워너브라더스는 이 비디오 검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서비스(www.TheWB.com)를 오픈.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배우가 특정 대사를 연기하는 장면을 검색하면 이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검색 가능.
※ 참고.
TheWB.com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The WB can only be viewed in the United States.라고 쓰여있네요. 미국에서만 접속이 가능하게 해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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