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에서 함께 일하는 은지씨가 작성했던 포스트가 인상깊어 여기에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슬로건에 대한 두 여자의 고민이라는 글이에요. 조금전 구글로고에 대한 글을 하나 올리자마자 보게된 내용이라 그런지 더 공감이 갑니다.
(본문 내용 중)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브랜딩' 슬로건들을 보자. 정부가 내놓은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말은,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왜 다이내믹한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 개념이다. 서울시가 내놓은 대로 'Hi, Seoul'이라고 하면 "그래서?"라는 물음이 나온다. 브랜드 네임에 구체성이 없다. 만약 '클린 코리아'라고 했다면 길이 깨끗하든 경제환경이 투명하든,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느껴질 것이고, 서울을 '시티 오브 아키텍처' 같은 것으로 했다면 건물들이 볼거리겠구나, 하고 상상을 할 텐데 '하이'로는 그런 상상을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도시들의 다양한 슬로건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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