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PR에이전시와 광고에이전시의 경계, 그리고 웹에이전시는 각기 다른 분야였었습니다. Web2.0에 이어 PR2.0이 등장하면서 각기 서로 다른 분야에서 다루던 사항들이 크로스오버(crossover)되고 있습니다. 분야 간의 벽이 허물어졌다 할까요.
- 온라인 상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 온라인에서 타겟 오디언스의 관심과 콘텐츠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 보다 많은 대화 창출과 키워드장악을 위해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기 위한 기술적 전략
- 사이트의 방문자를 고려한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시각디자인
-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과 웹표준(Web Standard)의 준수
위 다섯가지를 하나의 서비스로서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중요한 비즈니스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Google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에서는 이러한 에이전시들이 이미 적지 않게 생겨 활발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죠. 국내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는 소식은 언제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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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지식사회는 참으로 변화가 심하네요. 이러한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분들이 살아남으시겠죠? 언제까지 이런 속도를 쫓아가야 할까요? ㅎㅎ
그냥 토요일에 출근해서 하는 넋두리입니다. ;;
저는 주말에는 회의만 아니라면 왠만해선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는데. :)
소셜미디어에 대해 연구를 많이하는 PR기업이 웹에이전시를 인수하는 등 업종간 통폐합도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Digital PR전문가가 웹전문가와 손을 잡고 창업하는 사례도 늘고있는 것 같고요.
Digital PR에 많은 부분 타겟팅한 에이전시도 생겨나고요. 대표적 예로 www.easter.co.kr은 자신들의 연구결과들을 리포트로 만들어 공유하고 있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사이트에 가보니 정보들이 많네요 ... 미래사회는 계속 분해 조립이 일어나겠죠.. 마케팅채널이 너무 다양해지니 통합하지 않고는 핸들링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