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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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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개국 소셜 미디어 활용 현황 조사 (닐슨 발표) 닐슨이 본사 블로그를 통해 'Global Faces and Networked Places (A Nielsen report on Social Networking’s New Global Footprint)'라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합니다. 저는 이 정보를 Junycap.com에서 접했고요. 관련 자료는 전세계 10개국가의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소셜미디어 활용현황 등이 정리돼 있습니다. USA, UK, Italy, Australia, France, Spain, Switzerland, Germany, Brazil, Japan 등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조사됐습니다. >> 리포트 다운로드
Web2.0이 가져온 크로스오버(crossover) 지금까지 PR에이전시와 광고에이전시의 경계, 그리고 웹에이전시는 각기 다른 분야였었습니다. Web2.0에 이어 PR2.0이 등장하면서 각기 서로 다른 분야에서 다루던 사항들이 크로스오버(crossover)되고 있습니다. 분야 간의 벽이 허물어졌다 할까요. 온라인 상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온라인에서 타겟 오디언스의 관심과 콘텐츠의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보다 많은 대화 창출과 키워드장악을 위해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기 위한 기술적 전략 사이트의 방문자를 고려한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와 시각디자인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과 웹표준(Web Standard)의 준수 위 다섯가지를 하나의 서비스로서 전문적..
블로고스피어의 미꾸라지들 기업들 파워블로거 금품관리 확인(뉴스토마토)이라는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파워블로거는 그 어디보다 이를 읽는 사람이 많고 영향력 또한 크다보니, 기업들은 이러한 파워블로거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마케팅효과를 위해서 이들에게 자사의 제품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 포스트에 긍정적으로 노출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됐습니다. 2007년에 개최됐었던 모 블로그 관련 포럼에서 네이버에서 활동하던 요리분야 파워블로거가 발표했던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모 전자제품 회사에서 새로나온 전자렌지를 제공받아 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블로그에 그 전자렌지의 제품사진이 포함된 포스트를 올리고, 간접적으로 해당 전자렌지에 대한 긍정적인 리뷰를 작성을 하였었다. 그 결과 이 포스트의 조회수와 스크랩..
관계 삶이란 작던 크던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관계들의 연속.
RSS 피드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RSS 피드주소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http://feeds2.feedburner.com/jaceglobal 사실 기존의 피드주소도 유지되긴 합니다만, 앞으로는 위의 피드주소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
급조된 자상화 지난 금요일 오후, 우리 회사 All Staff Meeting때 메모하려고 들고간 수첩에다 그림을 그렸다. 예전 유학준비할 때 배웠던 칸투어드로잉이 떠올라 오랜만에 어설프게나마 흉내를 내보려 했는데, 그리다보니 칸투어도 뭣도 아닌 그냥 스케치가 돼 버렸다. 오늘 아침에 다시 보니,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친밀감에 '자상화'라고 제목을 붙였다.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포럼' 소개 근 몇년새 Web2.0이라는게 떠오르더니, PR2.0, 마케팅2.0, 정책2.0 등등 여러 분야에 걸쳐 2.0 바람이 불기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시대 변화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Web2.0에 이어, PR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략과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주류미디어의 영향력 변화,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우주 위에 떠오른 새로운 미디어 및 영향력 행사자들" 이른바 PR의 새로운 알고리즘이라 볼 수 있는 디지털 PR (PR2.0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관련자료)이 부상했습니다. 기업에 있어서는 PR2.0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판도가 바뀜에 따라,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3월 3일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포럼 2..
2009년 에델만 신뢰도 지표조사(Edelman Trust Barometer) 제가 현재 몸을 담고 있는 PR컨설팅사 에델만에서 2009년 에델만 신뢰도 지표조사(Edelman Trust Barometer)를 발표했습니다. 매년 시행되는 에델만 신뢰도 지표조사(Edelman Trust Barometer)는, 전세계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사회 각 기관, 기업, 정보 소스 및 채널의 신뢰도와 그 핵심 요인을 조사·분석하여 신뢰도와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추적하는 글로벌 조사입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2009년도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20개국 여론주도층 4,4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된 바 있습니다. (발췌: 에델만 코리아 웹사이트) 이번 조사의 핵심은, 전 세계 기업 신뢰도가 대폭 하락했다..
기축년 (己丑年) 올해는 이정환이 소가 되려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내 온라인 환경과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책 서문에는 그라운드스웰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이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이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고 소비자는 그것에 의존해 판단하고 구매했다. 이제는 블로그, 포럼, 위키,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킹 등의 새로운 인터넷 도구를 이용해 고객들이 스스로 정보를 모으고 분석, 판단하여 행동에 나서면서 기업의 통제권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저자들은 이런 새로운 현상을 그라운드스웰이라고 정의한다. 먼 곳의 폭풍에 의해 생기는 큰 파도라는 사전적 정의가 의미하듯 그라운드스웰이란 기업의 울타리를 벗어난 곳에서 생긴 흐름의 큰 파도가 되어 기업에 밀어닥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저자 서문 中) 소셜미디어의 등장..
이중대의 PR2.0 정복: 비즈앤미디어 연재내용 소개 저의 매니저이자, 저와 함께 일하시는 이중대 이사님이 지난 일년간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 월간지 비즈앤미디어에 연재해온 내용과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대선 성공전략 정리내용을 소개합니다. 관련 내용은 www.junycap.com에 보다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요. 먼저, 비즈앤미디어에 연재해온 이중대의 PR2.0 정복.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2번째 이야기 - PR 2.0을 위한 소셜 모니터링 3번째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5번째 이야기 -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6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하기 7번째 이야기 - 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소셜 미디어 활용 성공 전략 이어서, 버..
대한민국 슬로건에 대한 고민 에델만에서 함께 일하는 은지씨가 작성했던 포스트가 인상깊어 여기에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슬로건에 대한 두 여자의 고민이라는 글이에요. 조금전 구글로고에 대한 글을 하나 올리자마자 보게된 내용이라 그런지 더 공감이 갑니다. (본문 내용 중)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브랜딩' 슬로건들을 보자. 정부가 내놓은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말은,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왜 다이내믹한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하는 개념이다. 서울시가 내놓은 대로 'Hi, Seoul'이라고 하면 "그래서?"라는 물음이 나온다. 브랜드 네임에 구체성이 없다. 만약 '클린 코리아'라고 했다면 길이 깨끗하든 경제환경이 투명하든,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느껴질 것이고, 서울을 '시티 오브 아키텍처' 같은 것으로 했다면 건물들이 볼거리겠구나..
에델만 코리아, 올해의 PR기업상 & 국제PR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저희 에델만 코리아가 올해의 PR기업상과 국제PR부문 우수상을 동시 수상한 소식을 포스팅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PR부문 우수상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수상했고요. 시상식에는 에델만 코리아의 사장이신 Tyler사장님과 저와 기아자동차의 인터네셔널 기업블로그 기아버즈 프로젝트를 리드하신 Juny 이사님, 그리고 최근 에델만 디지털팀에 합류하신 Josh 과장님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기아버즈 프로젝트는 국내 첫 글로벌 비즈니스블로그 사례로써 의미도 있지만, 우리 에델만 디지털팀의 근사한 레퍼런스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기아자동차가 전세계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아버즈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던 기아자동차 해외프로모션팀의 K차장님과 R과장..
M25 게재. (에델만 코리아, 올해 최고의 사원을 해외로!) 위클리 매거진 M25, 9월11일자에 제가 조그맣게 나오게되어 이미지를 스캔하여 포스팅합니다. 제 사진이 좀 거만하게 나왔네요.. 아래는 매거진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에델만 코리아 올해 최고의 사원을 해외로! 전 세계 51개 현지 법인을 둔 독립 PR 컨설팅사인 에델만. 회계연도를 마감하는 매년 6월,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최고 사원을 선정한다. 그게 끝이 아니다. 최고 사원에게는 포상휴가와 함께 해외여행 경비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와! 또한 해당 직원의 이름을 1년간 회의실 명칭으로 사용함으로써 그의 이름이 한 해 동안 빛나게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Jace Room, 이중대 부장님 그리고 박정민 군. 에델만 한국 오피스의 FY2008 Employee of the Year에 선정되면, 소 회의실의 이름을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정합니다. 대회의실은 회장님의 이름을 따서 Dan Room이구요. 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휴가5일보다 더 값지고 영예롭게 느껴집니다. 이 기쁨을 기록으로 남겨두지 않을 수 없어, 함께 근무하는 신은지 씨에게 같이 가서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사진기 들고 내려가 함께 기뻐해주며 사진을 찍어준 은지씨께 감사합니다. 회의실에는 역대 Employee of the Year들의 캐리커쳐가 나란히 걸려져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이번에 새로 걸린 저의 캐리커쳐 앞에서 신은지 씨가 찍어준 기념 사진. 제가 현재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저의 매니져이신 ..
2008 신년계획 2008년 신년계획을 정리해본다. 공개된 이 공간에 적을 수 없는 다짐들은, 나의 미니홈피 비밀일기장에 적어놓으려 한다. 일단 아래, 공개되어도 괜찮은 것들만 리스트업 해본다. 나만의 확실한 프로페셔널 포트폴리오 정리 & 구축하기. 구축해온 그리고 구축되는 네트워크 속의 나의 신뢰도와 명성 업그레이드 하기. 동문회의 명성을 높이고, 멀티미디어전문가그룹 MultimedianBOB의 운영구조 체계화 하기. 영어공부 하루도 빼먹지 말기. 술마시는 날을 제외하고는 하루 1시간 운동 빼먹지 말기. 2주에 책 한 권 이상 읽기. 피아노 다시 배우기. (유키구라모토의 곡들을 칠 수 있을 정도까지) 틈날때마다 크리에이티브 아트웍 작업하기. 담배는 계속 피우되 타인에 대한 예의는 지키기. 스노우보드 잘타기. 마지막으로...
CEO의 역할과 자질 오늘 일자 중앙SUNDAY의 Special Report를 보고 한참을 생각에 빠졌다. 韓·日 최고경영자 집중분석, CEO의 얼굴 뭔가 특별하다라는 제목의 특집기사. 이 중에 나의 가슴으로 공감가는 주제의 기사가 있었다. CEO의 역할은 B급직원을 A급에 도달하도록 돕는 일이다. CEO의 업무는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CEO에게는 배워서 얻을 수 없는 자질이 필요하다는 것. 누가 했던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어디선가 본 문구가 떠오른다. '나의 성공은 내가 인재여서가 아니라, 내 주변에 인재가 많았었기때문이다' 라는 문구. 그 인재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그들간의 효율적이자 고무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코디네이션을 하는 것이 CEO의 중요한 역할이겠지. 잭웰치 GE 前회장은 업무시간의 ..
2007 Edelman Year End Party 매년 12월 중순에 개최하는 Edelman Year-end Party의 Invitation mail, 올해는 12월 14일에 개최한다. 작년에는 영화시상식 컨셉으로, 내가 슈렉복장을 하고, 파트너인 피오나공주와 함께 사회를 봤었는데, 올해는 메인컨셉이 복고풍이다. 그에 걸맞게 베스트 드레서 상도 있다. 회사에서 친한 누구는 나에게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에 나오는 존트라볼타 복장이 어울릴 것 같다고 하는데, 글쎄. 뭘 입을지는 아직 고민중이다. 자세히보기
PR과 멀티미디어 나의 블로그 포스팅은 주로 멀티미디어와 관련 업계의 이슈, 그리고 그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덧붙여 내가 현재 몸담고 있는 에델만의 이야기도 함께말이다. 그에 따라, 아래는 그런 다부진 포부에도 불구하고 불성실했던 포스팅에 대한 변명이 되겠다. 지금까지는 양질의 컨텐츠 생산을 위해 포스팅 주제와 내용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자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고 싶었으나, 나의 회사업무와 내가 해야할 일들을 소화하기도 벅찼던 관계로 포스팅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았었다. 지금까지 알면서도 망각해온 진실이 있다. 블로그 컨텐츠의 신뢰감의 기본은 다름아닌 personal이라는 것. 가만히 돌이켜보면, 내가 '교과서'를 쓰려고 했던 것 같다. 기업을 위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에델만이 추구하는 인재상 아래 내용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닌, 저희 회사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내용임을 밝힙니다. Communication Professionalism 에델만은 엄격한 프로페셔널리즘을 요구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사에서 프로페셔널리즘은 기본입니다. 간단한 문서 작성, 전화통화에서부터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까지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한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인 글쓰기와 말하기, 듣기와 읽기는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언어능력에 대해서는,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일하는 경우가 많고, 에델만의 타 오피스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